풀리오 종아리 마사지(내돈내산)

인스타에 맨날 뜨길래

반신반의하고 넘겼는데

친구의 적극 추천에 구매잼

 

난 126,290원에 구매했다.

당근에서 구매할까 고민했는데

직접 살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고

 

온열기능이 있는 만큼

땀이 자연스레 나올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갈등했다.

 

가격이 많이 차이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근할까

생각했겠는데 당근시세도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9만원? 10만원? 선이다.

그러면 1~2만원 더 주고 

신제품 사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했다.

 

풀리오는 애플처럼 가격방어가 

잘되는 제품이더라

 

그런의미에서 풀박스

그대로 보관중이다 ㅎㅎ

난 깨끗하게 사용하고 당근해야지

 

신제품 또 나오면 살 의향이 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처음 접해서 1단계로 사용했을때

 

죽는줄 알았다......

딱 이느낌으로 사용했다.

너무 아파서 어쩔줄 몰라했는데

이 악물고 참았더니 광명찾았다.

 

그 어릴적 손마사지 기억하시는지?

손목 꽉 잡고 있다가 윙~이러면서

피통하게하는?

 

찌릿찌릿

 

하고 나서 와~

잘샀다 딱 그 생각이 들었다.

친구는 여행갈때

캐리어에 챙겨간다고 했는데

나도 여행가게되면 챙겨가야겠다.

 

일단 무선이라서 착용하고

움직일 수 있는게 가장큰 

장점인거 같다.

비슷한 제품으로 공기압 유선도

사용해봤는데 진짜 딱

 

침대에서만 사용가능한 수준이었다.

이건 티비보면서 앉아서 사용하고 

잠시 물 마시러 일어날 수 있고 

 

암튼 사려고 하신다면 추천이다

혹시.....

하나 걱정하는 게 있다면

 

엄청 엄청 마르셔서

찍찍이기가 꽉 쫑기지 않는 분이 있다면

또르르...

쩝

 

아무래도 공기압으로 마사지하는

기능이라 압력이 잘 전해지지 않으면

안 시원한데?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처음 착용할 때 딱 맞게

벨크로를 조절해주셔야 합니다.

 

다음 신제품 나오면 전 구매대기입니다.

근데 가격 조금만 빼주세용..

비싸도 사겠지만ㅎㅎ

이 좋은 거 많은 사람 같이

사용하고 싶은 작은 소망이네요.

 

아무래도 가격에서 망설이는 분들이 

많을 거 같네요.

하지만 그만큼 다리 아픈 날?

1만 보 걸은 날 필수 코스입니다.

 

여름철 30일 이내로 사용하는

제습기도 없으면 안 되는

필수품인데 더 자주 사용하는

다리 마사지기 10만 원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헤헷. 그만 이만 춍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