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4종 세트를 구매해서
잘 사용하다가 프로가 나왔다길래
호다닥 데려왔다.
기존에 제품이 다 결합된 제품이 하나로 ??
당연히 사야지 구매잼
하지만 통장잔고...바사삭하기에 고민했다.
고민은 배송을 미룰뿐!!
보상판매가 1대 밖에 안된다 해서
포기하고 그냥 당근 했다.
4종세트 개별로
부스터힐러 11만원
유쎄라 딥 11만원
에어샷 9만원
더마EMS 9만원
총 40만 원에 판매했다.
엠큐브 회원 할인가로 32만 원 정도에
구매했으니 똔똔?
오히려 8만 원 남는 장사한 건가?
정신승리를 했다.
초기 구매 비용을 생각하면
거진 90만 원선이었는데
속이 쓰리지만 이렇게라도
새로운 기계를 공짜느낌으로
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혹시라도 기존제품을 당근 할 생각이시라면
빨리 당근 하시라고 권하고 싶다.
계속 가격이 떨어지는 게 심상치 않다.
팔생각이시면 !빨리!
아,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뷰티기계 특히 전자제품은
풀박스가 중요하다.
당연히 이번 부스터 프로도
박스하나 버리지 않고 모셔두고 있다.
그래야 다음번 새로운 기계가 나오면
당근하고 잽싸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뷰 시작>
일단 기존 제품보다는 좀 무거웠다.
더마EMS 보다는 가볍지만
에어샷이나 부스터힐러 보다는
확실히 무게감이 느껴져 1차 당황
면적이 넓어지긴 했는데 막
체감상 느껴지는 수준은 아니었다.
통증은 많이 잡아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손에 착 감기는 맛은 없어졌다.
그립감은 부스터 힐러 그립감이 좋다.
그래도 여러 대 꺼낼 필요 없이
한 기계로 버튼만 누르면
기능이 바뀌는 게 너무 큰 메리트다.
이시림도 많이 잡았다.
더마EMS 솔직히 이시려서
사용거진 못했다.
에어샷은.... 너무 아파서
거진 새 상품으로 당근 했다.
충전 한 번도 안 했다면 말 다했지 뭐
요즘 뷰티 디바이스가 참 많은데
가격이 정말 사악하다.
한번 구매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도 있지만
효과가 드라마틱진 않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고 싶으면
피부과 가야 한다.
나도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새로 생긴 기미 잡티 점을 제거하기 위해
레이저 시술을 받고 있다.
미간 보톡스도 작년부터 시작했다.
주름이 생긴 뒤 관리하려면
돈이 수백 깨진다.
보톡스가 가장 저렴하게
피부나이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많은 피부전문가들이 말한다.
집중할 때나 나도 모르게
인상을 쓰는 버릇이 있다면
적극!!!!!!!!추천한다.
확실히 주름이 생길라 할 때쯤 가서
시술받기 시작해서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주변 사람들 인식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집중할 때 인상을 찌푸리는 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종종 오해할 수 있는 상황도 있었다.
사설로 빠졌는데 다시 돌아와서
피부과 한번 가면 10회 평균
레이저 비용이 100만 원이 넘는 게 현실이다.
평소 관리하면서 스킨케어
피부에 잘 먹이고 싶다?
그럼 추천한다. 하나 사서 티비 보면서
문질문질 시간 잘 간다.
그리고 손으로 두드리는 것보다
흡수가 더 좋은 건 진짜다.
다음날 세수할 때 피부가 맨질맨질
뷰티 디바이스도 써본 사람들이
효과보고 또 사는 것 같다.
아, 슬슬 당근에도 풀리는 것 같은데
당근으로 살 수 있으면
당근을 추천한다.
당근 만세 춍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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