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추천(프로 다이어터)
우선 나의 다이어터 인생을 말해보면
10kg 이상 감량을 3번 했고
바디 프로필을 2번 찍었다.
159cm/55kg
이게 평균값이다.
여기서 48kg까지 빼보고
65kg까지 쪄봤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시기는
58-9kg 데드라인에서 시작한다.
평소 운동도 좋아하고
많이 하는 편이다.
몸무게만 보고 에??????
다이어트 한 몸무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48kg 때 등뼈가 드러나는 몸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또 평소 여행 가서 번쩍번쩍
들 수 있었던 캐리어도 못 들어서
휘청이는 몸에 회의감이 들었다.
마른 몸이 옷을 입을 때나
사진을 찍을 때 예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체중이 주는 힘이 크다는 걸 깨닫고는
내 적정 몸무게를 찾았다.
여러 시도 끝에 53kg가
가장 힘도 있으면서 슬림했다.
(헬스, 복싱, 테니스, 필라테스 등
운동한다는 조건)
여행을 간다? 중요한 일정이 생기면
다이어트 모드에 돌입한다.
평소에는 그냥 먹고 싶은 거 적당히 먹고
운동하고 야식 참고
공복시간 길게 가지려 노력한다.
아무리 다이어트 보조제가 있다하나
기본적인 약속은 지켜야 한다.
규칙적인 수면과 식생활
그걸 깔고 보조제로 도움을 받는다
생각하는 게 좋다.
많이 먹고 잠도 안 자고 운동도 안 하고
약으로 살 뺀다?
아쉽지만 아직 그런 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그만큼 수면과 규칙적인 식생활이
다이어트의 핵심요소라는 걸
십여 년의 과정으로 데이터가 쌓였다.
어린 시절 이 사실을 모르고
보조제, 다이어트 한약 등
의지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이렇게 얻은 다이어트는
요요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동안 먹어본 보조제도 어마어마하다
들어본 건 다 먹어봤다.
풋사과, 방탄커피, 그린커피빈, 가르시니아, 카테킨
시서스추출물, 와일드망고, 레몬밤, 보이차 등등
여기서 그나마 효과를 보고
다이어트를 보조해 준다고
몸으로 느낀 제품이다.
영양성분을 보면
카테킨이 주 다이어트 보조역할이다.
카테킨은 녹차추출물로
항산화, 체지방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참 건강기능식품이 재미있는 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적혀있다.
줄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본인이 효과를 본다면
도움을 주는 제품이 되는 거다.
각자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가는 과정도
꼭 필요한 거 같다.
하루 2알씩 2번
보통 점심과 저녁에 먹을 것이다.
한통에 56정 들었다.
하루 두 번씩 챙겨 먹는다 생각하면
14일 2주분이다.
한 달 치를 원하면 내가 구매한
쿠팡에서 2통을 사야 한다.
한 달에 3만 원대는 비싸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난 이 제품이 가성비 좋다고 느낀 게
저녁에만 먹어서 한 달 정도 먹는다.
매일 먹는 게 아니라 관리하고 싶은 날?
아니면 좀 몸이 무겁다 싶은 날 챙겨 먹는다.
다이어트 보조에 효과가 있다고 느낀 건
알로에전잎 덕분에 화장실을 잘 간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배출이다.
알로에전잎의 기능은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따로 알로에전잎을 챙겨 먹을 정도로
프로 변비러인데 이 제품은
카페킨+알로에전잎 배합으로
배출에 신경을 썼다는 것이다.
다른 원료들도 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성분이다.
그래서 이걸 챙겨 먹을 때는 다른 비타민을
굳이 먹지 않아도 될 만큼 말이다.
프로변비러인 내가 먹어본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도 정말 많다.
우선 푸룬쥬스(이건 배변활동이 아니라 관장이다.)
별로 건강한 느낌의 배변활동이 아니라
대장내시경 하기 전에 먹는
관장약 같은 효과다.
물론 양조절을 한다면 괜찮은데
흠... 정말 정말 심한 변비에 걸리지 않은 이상
잘 손이 안 간다.
하지만 올리브영에서 1+1할 때
상비 변비해결템으로 집에 있다.
결론은 배변활동에 도움을 줘서
다이어트할 때 느껴지는 변비로 인한 아랫배를
해결해 준다. 그것만으로 도움이 됐다.
몸무게의 의미가 아니라 눈바디와
바지 사이즈에서 효과를 본 제품이다.
떨어지면 사두는 효자템이다.
두 번째 제품!!!
뭐 다이어터에게 너무 익숙한 이름
가르시니아다.
<건강기능식품을 똑똑하게 사는 법>
제발 건강기능을 살 때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영양/기능정보를 읽어보자!!!!!
두 번 세 번 강조하고 싶다. 또
1일 섭취량과 한 달 섭취비용이 얼마인지
꼭 검토하기 바란다.
유명한 연예인들이 광고하는 제품도
영양/기능정보를 읽어보면 동일한
성분을 쓰는 저렴한 제품이
차고 넘쳐난다. 정말이다!!
그러니 잘 비교해서 구매해야 한다.
못해도 3달은 먹어봐야 정말
제품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한 달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아야 꾸준히 먹을 수 있다.
물론 가르시니아를 장기간 복용하면
간에 무리를 준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다이어트 시즌에만 도움을 받는 보조제라는 걸
까먹지 말고 뼈에 새기기를...
이 가르시니아는 가격대비
먹는 법+맛으로 후한 점수를 준다.
일단 어쩔 수 없이
폭식을 하게 되는 날이 있다.
친한 친구들과 먹부림 데이뚜
파스타 먹고 케이크 먹고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 먹는
무서운 집단이다.
이런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밀려오는 죄책감은 어쩔 수 없다.
그럴 때 위로를 하는 의미에서 먹는다.
절대 의지는 놉!!!
저거 먹는다고 다 해결되는 건 절대 아니다.
다음날 강도 높은 유산소+
긴 공복시간은 필수다.
저거 말고도 평소 다이어트 꿀팁도
하나씩 풀어볼 생각이다.
우선 다이어트 건강기능 식품 편이다.
이만 춍춍
모두 건강한 다이어트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