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즐리 화장품(내돈내산 2탄)
1. 링클 케어 멀티밤
멀티밤 많이 써봤는데
너무 흐물흐물해서 잘 뭉개지는
타입이 아닌 단단한 고체 타입이다.
눈가 목주름 입술 쓱쓱 바르고 자면
촉촉하게 하루 유지할 수 있다.
회사에 하나 더 두려고 재구매 의사 있음
2. 시카풀 판테놀 장벽크림
오잉? 생각보다 발림성에 놀랐다.
부드러운 크림제형이 아니라
꾸~덕이다.
이게 기분 좋은 꾸덕이 아니라
백탁현상 있는 선크림제형의 꾸덕이다.
바르면서 자극이 좀 있었다.
백탁현상으로 선크림 바른 것처럼
얼굴이 좀 하얗게 변한다.
음... 일단 써보는데 재구매는 미지수다.
이니스프리 레티놀이 초급이고
이게 중급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니스프리 건 조금 자극감이 있었다.
따가움이라던지 미묘한 불편감
그런데 이 제품은 그런 게 없었다.
더 높은 함량인데 의문이긴 하다.
다음날 세수할 때 맨질맨질한
피부에 깜짝 놀랐고 기분이 좋았다.
재재재재구매 할 예정이다.
약간 노란색의 띤 부드러운 크림제형이다.
발림성도 좋고 끈적임도 별로 없다.
대신 나중에 얼굴에 손이 닿아도
노란색이 조금 묻어났다.
막 쉽게 흡수되는 타입은 아닌 모양이다.
4. 펩타이드 아이 크림
무난한 제품이다. 적당한 수분감과
꾸덕함의 아이크림이다.
얼굴 전체에 바르고 막 끈적이거나
그런 제형은 아니었다.
목주름이랑 여기저기 아끼지 않고
막 바르기 좋다 무난하다.
재구매보다는 위에 3번 레티놀
크림을 살 거 같다.
5. 갈락토미세스 발효 에센스
오 수분 충전으로 좋다.
제일 워터리한 타입이라
처음 세수하고 나와서 챱챱
바르기 좋다. 2-3번 챱챱 바르고
묽은 앰플 타입에서 꾸덕한 크림으로
순서대로 바른다.
그냥 바로 앰플을 얼굴에
흡수시키는 거랑 다르게 피부가 더
쫀쫀하게 수분감이 차오르는 게 느껴진다.
다이소 거품 공병에 담아서
스킨팩으로 사용해 볼 예정이다.
또 미스트 작은 공병에 넣고
회사에서 미스트로 활용하면
건조한 사무실 환경에서 좋을 것 같다.
6. 골드 콜라겐 아이패치
음... 생각보다 실망한 제품이다.
모양이 조금 더 가로로 길었으면 좋겠다.
눈가와 모양이 맞지 않아 잔주름에
바르고 싶은데 잘되지 않았다.
발자도 조금 모양이 맞지 않았다.
쉽게 마르지 않은 재질이랑
촉촉하게 오래 유지할 수 있었다.
미끈거리는 재질 탓에 쉽게
얼굴에 바르고 때기 어려웠다.
또 모양을 잡아놓아도 미끈거림에
잘 움직여서 누워있어야만 했다.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아쉬운 아이템이다.
7. 진세노사이드 골드 앰플
생각보다 맘에 들었다. 이번
와이즐리 화장품 털이에서
가장 마음에 든 제품이다.
쫀쫀한 앰플타입이라
피부 속까지 채워지는 느낌
오일리한 막이 얼굴에 씌워진 기분
향도 내 취향이라서 다음날
세수가 기다려지는 제품이었다.
세수 후 더 마음에 드는 제품이
진짜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컨디션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피부를 지켜준 제품
재구매 의사 예정이다.
새로운 제품 또 장바구니에 담아뒀다.
다시 돌아오겠다.
그럼 이만 춍춍